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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계속되는 컬러 다이아몬드의 인기※ ※
작성자 s****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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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2



계속되는 컬러 다이아몬드의 인기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509만5,872달러에 판매된 팬시 레드 다이아몬드 반지

크리스티가 최근 개최한 ‘홍콩 매그니피선트 주얼즈’에 출품된 레드 다이아몬드가 최고 경매가 기록을 세웠다.

 

 

무사예프가 제작한 하트 셰입의 팬시 레드 다이아몬드 반지 ‘젬 온 파이어’가 한 아시아의 바이어에게 509만5,872달러에 판매되어 레드 다이아몬드의 최고 경매가와 레드 다이아몬드의 캐럿당 최고 경매가(캐럿당 244만 달러)를 경신했다. 크리스티 아시아의 부회장 겸 크리스티의 주얼리 및 비취 부문 부문장인 비키 섹은 이 다이아몬드 반지에 대해 “경매에서 판매된 레드 다이아몬드 중 최고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좋은 다이아몬드 중 하나이다. 또한 경매에 나온 레드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레드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중 가장 희귀한 다이아몬드이며, 지금까지 경매에 출품된 수는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2캐럿 이상은 출품된 적이 없다. 따라서, 2.09캐럿의 이 특별한 다이아몬드가 나왔을 때 치열한 경쟁이 일어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입찰 시작가는 1,800만 홍콩 달러(약 230만 달러)로, 입찰은 현장 및 전화를 통한 주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런던의 명품 주얼리상 무사예프는 꽃잎 모양 헤드 중앙에 레드 다이아몬드를 놓고, 그 주위를 페어 셰입 다이아몬드 꽃잎(1.07~1.01캐럿) 여섯 장으로 감쌌다.

 

 

11월 경매의 총매출은 9,505만66달러였다. 303개의 상품이 출품되어 개수로는 84%, 가치로는 80%가 판매됐다. 이는 2014년 5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 매출(총매출 9,195만1,200달러) 및 2013년 11월 홍콩 경매 매출(1억1,133만7,708달러) 등과 비교할 때, 아시아에서 개최된 주얼리 경매 중 가장 높은 총 매출액을 기록했다. 섹 부회장은 “이번 경매의 결과는 우리의 기대에 부응했으며, 일부는 아주 놀라운 가격에, 나머지는 우리가 바라던 가격 이상에 판매됐다”고 말했다.

 

 

희귀한 루비, 시선 빼앗아
크리스티의 ‘희망 가격’을 넘어선 또 다른 아이템으로는 이론의 여지 없이 이번 경매의 스타였던 매우 희귀한 까르띠에의 버어마산 피젼 블러드 레드 루비 다이아몬드 브로우치를 들 수 있을 것이다. 한 아시아의 개인 바이어에게 843만4,368달러(캐럿당 83만5,000달러)에 판매되어, 경매 전 예상가였던 250만 달러를 세 배 이상 넘어섰다. 이 바이어는 이 브로치를 자신의 딸의 이름을 따서 ‘조 레드’라고 이름 지었다.

 

 

섹 부회장에 따르면, 이는 루비의 사상 경매 판매가 중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이었다. 입찰 시작가는 2,000만 홍콩 달러(약 260만 달러)였으며, 경매가 시작되자마자 경쟁이 치열해 졌다. 버어마에서 생산된 독특한 피젼 레드 컬러의 큰 사이즈 루비는 매우 희귀하며, 5캐럿 이상은 경매에 잘 나오지 않는다. 이번 경매에 나온 10.10캐럿의 쿠션 셰입 루비는 플래티넘을 사용한 팔각형의 브로우치에 아름답게 세팅되었으며, 스퀘어 및 렉탱귤러 셰입 다이아몬드가 주위를 장식한 가운데, 삼각형의 다이아몬드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 보석의 경매 과정은 전체 경매 중 가장 흥미로웠으며, 마침내 낙찰이 결정되자 경매장에 있던 사람들은 박수로 이를 축하해 주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아이템으로는 섹 부회장이 ‘자신의 희망 가격’을 넘어섰다고 표현한, 두 번째로 높은 경매가를 기록한 비취 캐보션 다이아몬드 이어링이었다. 경매가는 669만2,544달러로, 경매 예상가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이었다. 섹 부회장은 이것이 ‘기념비적’인 가격이라며, “비취는 특히 아시아에서 매우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이번 경매에서 기록된 놀라운 가격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컬러 다이아몬드의 계속되는 인기
이번 경매에서는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 및 유색석이 고가 경매품 탑 텐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소더비의 10월 홍콩 매그니피선트 보석 및 비취 경매에서도 나타났다. 섹 부회장은 “유색석과 컬러 다이아몬드는 언제나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이번 경매의 경우 특히 더했다. 이번 경매에서 기록된 놀라운 가격은 우리 경매에 출품된 보석의 품질이 얼마나 놀라운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경매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한 3.39캐럿의 IFL 등급의 팬시 비비드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였으며, 역시 무사예프 제품이었다. 한 아시아의 바이어에게 판매됐으며, 판매가는 582만1,632달러로, 경매 예상가인 450만 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이 오벌 셰입의 블루 다이아몬드는 GIA의 감정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주위를 마르키즈 브릴리언트 컷 핑크 다이아몬드와 4분의 3 후프 모양 브릴리언트 컷 핑크 다이아몬드가 감싸고 있으며, 18K 로즈 골드에 세팅됐다.

 

 

28캐럿에 가까운 하트 셰입, D 칼라, VS1 등급 다이아몬드가 다섯 번째 고가 경매품이었으며, 한 유럽의 업계인이 335만4,048달러에 구매했다. 이 역시 경매 예상가인 25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52.26캐럿의 팬시 인텐스 옐로우 다이아몬드 펜던트 목걸이는 한 유럽의 업계인에게 226만224달러에 판매되었다. 11.64캐럿, 쿠션 셰입의 캐쉬미어 사파이어 반지 역시 톱 텐 경매품 명단에 올랐다. 아시아의 한 개인 바이어에게 판매되었으며, 판매가는 201만1,392달러였다.

 

섹 부회장은 경매 분위기에 대해 ‘에너지가 넘쳤다’며, 주요 경매품에 대한 입찰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경매품에 대한 경쟁이 치열했을 뿐 아니라 경매가 역시 예상가를 크게 뛰어넘었다. 약 300명에 이르는 바이어 중 70%가 아시아인이었으며, 30%가 그 외 지역 바이어였다. 대부분은 개인 수집가였으며, 업계인은 소수에 불과했다. 바이어들은 고급 보석을 원하고 있다. 크리스티의 전략은 고급 보석을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것이다. 섹 부회장은 “우리는 최고의 보석, 가장 희귀한 보석만을 취급한다. 우리는 고객들의 계속된 성원에 감사하고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크리스티의 오랜 친구들이다”고 말했다.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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