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종로에서 3군데를 방문하기로 예약을 했었는데, 첫 방문지인 새미쥬얼리에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첫 반지 투어라 사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였고, 제가 남자친구보다 손이 두꺼운지라 반지를 끼는 것도 자신이 없었어요.

저희가 예산도 아주 적게 잡아 두고 간 상태라서 처음 반지를 볼 때 아주 방어적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유병록 본부장'님 께서 가격대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정말 다양하게 보여주시면서 여러가지를 시착해봤고,

네모 다이아몬드가 박힌 새미쥬얼리의 특허 디자인 반지를 보니 남자친구 마음에 쏙 들어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가드링도 같이 계약을 했는데, 아무래도 실 다이아몬드 반지와 같이 끼는 반지이다 보니, 랩다이아몬드를 끼면 색 변화가 눈에 띌 것 같았어요.

그리고 비용도 많이 차이 안나게 해주셔서 가드링, 본 반지 모두 실제 다이아몬드로 넣어 계약했습니다.

저희는 스튜디오에서 4월에 촬영할 때 반지도 같이끼고 싶어서 반지를 일찍 12월에 계약을 했고, 3월에 수령하였습니다.

 '유병록 본부장'이 촬영 이후에도 쭉 끼다가 8월 본식 전 한달 전에 방문하면 무료 폴리싱 서비스도 약속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반지 계약할 때 양가 혼주 귀걸이도 서비스로 해주셔서 더 기쁜 마음으로 반지 수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