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쥬얼리에 큰 욕심이 없어 결혼 준비 과정 속에 쥬얼리는 나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시작은, 그랬다.

새미쥬얼리를 들어가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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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예랑이 예복 맞추러 왔다가

그냥 들려본 새미쥬얼리에서

당일날 다이아반지를 맞추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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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분들의 기록을보며 도움을 받았듯이

나의 기록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바라며 아주

자세하고 솔직하게 남겨본당

(특허등록전이여서 반지 사진을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심)

1.우리 마음에 쏙 드는 반지가 있었다.​

계획하지 않았던 방문이었기에 무턱대고 그냥 반지좀 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디자인샵인만큼 각 반지에대한

스토리도 있었고, 그만큼 반지마다의 매력이 가득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 마음에 쏙드는 반지가 있었다.

다양한 곳을 다녀보지 않았지만 알 수 있었다.

흔치 않은 디자인임을🙊

(우리말고도 구입한 분들이 있겠지만...ㅎㅎㅎ)

입구쪽에 놓여져있던 디자인등록증이 참 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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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 예산에 맞았다.​

우리가 선택한 반지가 우리가 생각했던 예산에 적절했다.

보통 예산을 먼저 말씀드리면 그 예산으로 가능한

것들을 보여주신다는데 우린 반대였다.

그냥 다보여달라고 부탁드렸고, 그 중 마음에드는 반지의 견적을 요청드렸음에도 합리적인 견적을 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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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해될때까지 설명해주신다.

집에돌아가는 길....

반지에대해 갑자기 궁금한 것들이

마구마구 생기기 시작했다.

점점

'나 ,.. 왕바보 고객?'

'너무 급하게 하고왔나?'

'예산을 안정해놓고가서 더 비싸게하진 않았을까?'

ㆍ

ㆍ

결국 우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전화를 했다.

ㅎㅎㅎ전화해서 속시원하게 다 여쭈어봤다.

너무 민망했지만 민망하지 않게 우리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셔서 우리는 다시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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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도 나의 궁금함은 계속되었고,

결국 몇번이나 더 문의를 드렸으며

예복찾으러 가는 길에 한번 더 방문했닼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내 질문세례가 민망했을 수도 있었을텐데ㅎㅎ계속 기다려준 예랑이에게도 참 고맙다

아직 수령하지는 못했지만 자꾸 찾아가다보니

막 제작을 마친 반지를 껴볼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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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둘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싱글벙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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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많고 걱정많은 나에게

허투로 장사하지 않으신다며 걱정말라며

상담주셨던 이사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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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 후 더욱더 신뢰가 생겨 순금 예물도 추가 상담받았닿ㅎㅎ..새미쥬얼리는 디자인샵인만큼

순금예물을 다른곳처럼 쫙~~~전시해두지 않음에도

역시 이또한 친절히 남는거 거의없이 견적내주셨다.

+재밌는 설명과 함께

그래서, 이 강추 쥬얼리샵을 어떻게가느냐.

너무 간단하다.

지하철 이용 시 - 종로3가역 1번출구 바로 앞쪽​

자차 이용 시 - '국일관'건물에 주차 후 길건너 우회전

(주차권 받아가기)

멀리서 왔다고 놀다가라며 주차권도 두둑히 챙겨주셔서 맛집식당까지 다녀옴ㅎㅎ

1.홈페이지 내용을 잘 확인하고

각종 이벤트 및 쥬얼리를 눈에 익혀가면 수월하다.

2.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동그란 라운드 다이아몬드와 달리 사각,삼각 등과 같이 모양을 내어 디자인하는 다이아몬드를 '팬시컷다이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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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린세스컷으로 만들어지는 팬시컷은 일반 다이아와달리 세밀한 캐드작업을 한번 더 거치다보니 일반 감정서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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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시 되팔경우에는 비효율적일 수 있으나

확실히 흔치 않아서 좋다.(내생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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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쥬얼리마다 너무나 다양한 특징들이있어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어느정도 알아보고 마음에들면 만족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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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일, 오전 시간 활용

종로에 주말에 진짜 정말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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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주말 :AM 10:30~PM 20:30

연중무휴

수요일 : AM 10:30~PM 23:30

(야간상담가능, 예약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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