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에 결혼하는 예신 예랑이입니당

반지를 어디서 어떻게 맞춰야하는지도 모른채 다짜고짜 종로 귀금속 거리로 왔는데 알고보니 예약해야 상담받을 수 있는 곳도 많았네요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들어간 곳에서 자세한 설명 듣고 비교해보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예신인 제가 손이 좀 두꺼운 편이고, 예물이라지만 데일리로 착용하고 싶어서 좀 두꺼우면서 디자인이 심플하고 이쁜 걸로 부탁드렸는데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상담해주셨네요

5월 말에 사진 촬영 예정이라 그 전에 나와야하는데 오늘 계약하면 4월 말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뭐라도 박혀 있어야 이뿌다고 하시면서 밋밋한 것부터 여러 디자인까지 다 보여주시고 껴볼 수 있게 해주셔서 상담받구 바로 계약했습니다 ㅋ (유병록 본부장님 감사합니당)

그리고 그냥 걸어들어가서 상담되는지 봐주신 분이 본부장님이셔서 더 믿음이 갔네요~

나중에 반지 받으면 또 한 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