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우연히 방문한 새미쥬얼리에서 운명처럼 제 웨딩밴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에서 웨딩밴드를 바로 계약하게 되어 약간은 얼떨떨한데, 수령을 앞둔 지금 시점에도 후회는 없습니다! 그 자세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결혼에 대해 잘 모르고 시작해서, 무작정 가장 많이 가입한다는 '다이렉트 웨딩' 카페에서 반지 후기를 찾아보고 새미쥬얼리를 첫 번째로 리스트업 했습니다. 그 이유는 세가지 정도인데요. 

첫째, 독창적인 디자인
둘째, 합리적인 가격
셋째, 접근성과 친절함

입니다. 저는 친구와 종로에 약속이 생겨 근처를 방문한 김에 친구랑 먼저 들러봤는데요. 새미쥬얼리는 종로3가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워낙 웨딩밴드에 대한 정보가 없다보니 마음 편히 '어떤 디자인이 있는지 보기나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웬걸, 제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을 바로 발견하게 돼서 다음날인 크리스마스날 바로 예비 신랑과 방문 예약을 잡았습니다. 다른곳은 가볼 생각도 하지 않았어요ㅎㅎㅎ

바로 계약하게 된 건, '새미쥬얼리 한재덕 부장님'이 너무나 소개를 잘 해주셨기 때문이에요. 예비 신랑이 아닌 친구랑 구경할 겸 방문한 것인데도, 한재덕 부장님이 너무나 친절하게 시간을 내서 원하는 스타일과 어울리는 스타일, 가격대 등을 고려해서 반지를 한시간 가량 보여주셨어요. 감동해서 다른 샵에 방문할 생각도 안하고 바로 다시 보러 올 약속을 잡았습니다ㅎㅎ 그 결과 정말 좋은 가격과 퀄리티의 반지를 웨딩반지로 계약하게 됐어요!

제가 계약한 웨딩밴드는, 새미쥬얼리 디자인 특허로 등록되어 있는 "보우"라는 이름의 반지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너무나 영롱한데요. 저는 일단 손이 작고 마른편이고 예비 신랑은 손이 크고 두꺼운 편이어서 두개 디자인이 약간 다르더라도 저는 조금 얇은 디자인에 반짝거리는 디자인을 원했고 예비 신랑은 심플하지만 약간 두께감이 있는 디자인을 원했어요. 처음에 여기저기서 보던 디자인들을 보여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 보여달라는 디자인에 일관성이 없어서 많이 헤맸어요. 근데 한재덕 부장님이 보시더니, 평범함 속에 독특함이 있는 디자인을 원하는 것 같다고 하시더니 몇가지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결국 한재덕 부장님이 골라주신 디자인으로 하게 됐습니다ㅎㅎ 역시 전문가는 보는 눈이 다르시더라구요!!

사진이 실물을 담지 못해요.. 정말 영롱하고 반짝거리는게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하지 못하고 갔는데 네이버 예약시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크리스마스날 계약한다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이 맞춰주셨습니다! 아 그리고 서비스로 진주귀걸이로 혼주 귀걸이 두쌍도 선물로 주셨어요. 너무 뿌듯한 웨딩밴드 계약 후기였습니다ㅎㅎ

상담할 때 원하는 디자인에 대해서도 적을 수 있게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친절하고, 가깝고, 합리적이고, 디자인까지 독창적인 새미쥬얼리에서 꼭 웨딩밴드 마련하세요!!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