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준비하면서 반지에 로망이 없다보니

신경을 덜 쓰다가 결혼식 날짜 다가오면서

급하게 알아보러 다녔어요 

여러 업체중 홈페이지 디자인들 마음에 드는게 새미쥬얼리에 많더라구요

나중에 이사님께서는 제가 고른건 4~5년전 옛날 디자인이였다고 하셔서 반전이였네요 ㅋㅋㅋㅋㅋ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버려서 

다른곳에서 시간 보내고 맞춰서 와야하나 싶었는데 

매장에서 조금 기다리다 바로 상담 안내 도와주셨습니다. 역시 후기가 많은 이유가 있더라고요

디자인도 이쁜게 많고 무엇보다 유병록 이사임 정말 

센스있으시고 짱 친절하세요 ㅎㅎㅎ 

부가설명 많이 안드려도 제가 뭘 원하고 어떤디자인이 어울리는지 너무 잘 골라주셨어요~

솔직하게 이런건 무엇무엇 때문에 안어울린다 라고 

말씀해주시니까 고를때 더 좋았어요

혼주귀걸이랑 티아라 ..티아라 안가져가면 안되겠냐 했는데 제가 이런걸 좋아하질않아서.. ㅜㅜ 얘기꺼내기도전에  벌써 제 맘을 읽으셨더라고요ㅋㅋㅋㅋ

이럴때 쓰지 언제 쓰고 사진찍어보겠냐면서 

권해주셨습니다. 티아라고를때도 아주 신중하게 

제 얼굴형에 어울리는걸로 반지 고를때처럼 아주아주 신중하게 같이 골라주셔서 쑥스러웠지만 넘 재밌었어요 .  여러곳 들릴 필요없이 맘에 쏙드는걸로 골라서 

당일 상담후 바로 계약했습니다.

 촬영전에 반지 못받을생각하고 아예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사님이 날짜 체크 다 해주시면서 일정 최대한 빨리 잡아주시고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반지 찾으러 가는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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