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지로 마음에 드는 걸 찾지 못해 한참을 헤매고 좌절하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새미쥬얼리에서 결혼반지를 맞추게 되었어요~

백화점브랜드도 구경했지만, 브랜드를 위한 반지인 것 같고, 그게 또 우리 취향이 아니어서 고민하다 쥬얼리샵들을 구경하게 됐는데 다들 아쉬운 느낌이라 좌절하고 씁쓸해하던 와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된, 운명처럼 만난 새미쥬얼리!!

정말 뭐지-싶었어요, 

이 친절한 직원은 뭐지- 내가 모르는 내 취향을 어쩜이리 잘 아시는 지, 

생애 첫 커플링이 결혼반지가 된 우리 커플이라 우리도 모르는, 우리에게 잘 어울리는 반지를 어쩜 이리 잘 추천해 주시는 지! 한재덕부장님!

추천해 주시는 것 마다 마음에 들어서, 무얼 선택해야 더 마음에 들지 고민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옆에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으면 다양한 부분으로 말씀해주셔서 덕분에 결정하기도 훨씬 수월했어요!

어쩜 여기는 다른 곳에서 못 보던 예쁘고 독특한 반지들이 많나했더니~ 자체디자인이라니! 역시 그래서 그렇구나 싶었습니다. 

행복한 고민끝에 결정한 아이는, '다프네'라고 하는데, 반지마다 좋은 의미도 함께 있으니 결혼반지에 더 적합한 것 같아요~ 그냥 의미가 좋으니 기분이 좋네요~

무엇보다 디테일이 변경이 가능하다는 게 정말 좋더라구요. 

예랑이 손가락이 굵은 편이라 남자반지가 좀 얇은 것 같아 고민하니, 조금 더 굵게도 변경이 되고, 의미가 의미인지라 다이아도 함께 있었음 좋겠다~싶었는데 다이아도 넣을 수 있어서 

마음에 꼭 들게 변경이 되어 좋았어요!

실물로 보면 훨~씬 예쁜 이 아이! 덕분에 씁쓸하고 힘들 수 있었던, 웨딩반지 선택의 시간이, 즐겁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반지 고르는 친구들이 있으면 새미쥬얼리 적극 추천할게요~

덕분에, 우리 예산에도 맞고, 마음에 쏙 드는 결혼반지로 결정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