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물한지는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뒤늦게나마 후기를 올리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원래는 예물을 할생각이 아예없다가 다이아 세트를 보고나서

생각이 확~바뀌어버렸어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으니까요..크크

우선 첨엔 커플링을 보려고 들어갔던곳에서 다이아세트만 1시간넘게 구경해버렸어요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아니야 구경만해야지 하고 커플링을 보기 시작했지만

눈에 자꾸 다이아세트가 아른아른~~거리는바람에 결국 세트를 질러버렸죠ㅎ

저는 세트중 다이아반지에는 5부 다이아몬드를 넣었어요

목걸이는 큐빅으로 했구요~ 제가 아직 귀를 뚫지 않아서 귀걸이는 하지않았습니다ㅎ

다이아세트를해서 커플링을  안하려고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아무리그래도 결혼반지는 둘이 낄게 있어야할것같아서

계약하고 온 다음날 또 커플링을 보러 갔더랬죠..ㅎㅎ

거기서 그냥 한번에할껄!!이라고 궁시렁거리면서요 ㅋㅋㅋㅋ

그렇게 다시가서 커플링을 고르고.. 또 갔는데도 이쁜게 많아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상담자분을 괴롭혀버렸어용ㅠ

그래도 디자인들이 전부 이뻐서 너무 잘하고왔어요 그리고 친절한 상담!!제가 어떤걸 물어도 어떤걸 해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답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ㅎ

저는 종로3가역 1번출구 바로 앞에 1층에 있는 단독샾 새미쥬얼리에서 계약했어요

새미쥬얼리는 디자인을 직접 개발해서 제작까지 하는 곳으로 유명하더라구요

디자인개발상품은 특허청에 등록이 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그런지 새미쥬얼리에서 본 디자인들이 독특하고 셋팅이 고급스러웠어요~~

예물 두번 맞춘 예신 자랑한번 해볼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