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를 큰 고민 없이 순식간에 새미쥬얼리에서 계약한 후기예요.

결혼예물로 반지만 하기로 했어요. 남자친구랑 “예물하면 종로라던데 거기 한번 가볼까?” 해서 바람쐬듯이 토요일 저녁에 종로를 갔어요. 그날이 상견례를 한 날이었어요!

상견례 마치고 종로 도착하니 저녁이었어요. 조금 지쳐 있었는데 샵은 또 왜 이리 많은지... 저녁 시간이라 문닫을까봐 마음이 조금 급한데 이중에 어딜 가야 하는지 고민이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가 결혼준비 카페에서 봤던 곳이라며 새미쥬얼리 앞에서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들어가 보자 하며 들어갔어요. 결론적으론 여기서 바로 결혼반지 계약했어요~

단독샵이라 깔끔했어요~  제가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이미 상담받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아메리카노 한잔 주시면서 어떤 반지 스타일 원하는지 여쭤봐서 제가 생각했던 것들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금세 제가 원하던 스타일을 가져오셔서 보여주셨어요~ 편하게 남자친구랑 껴보는데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 생각보다 안 어울리기도 하더라구요~ 껴봐야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고민고민하는 저희 보시더니 과장님이 새미쥬얼리에서 단독 디자인한 ‘다프네’ 반지를 보여주셨어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예요~ 월계관 모티프로 만들어진 반지래요~ 디자인 특허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새미쥬얼리에서만 볼 수 있는 반지라 더 특별했어요.

손은 예쁘지 않지만 반지 낀 사진도 첨부합니다.
데일리로 하기에도 부담없는 디자인이에요~ 반지 가운데에는 작지만 다이아몬드세팅이에요~
남자친구는 무광으로 하고, 가운데 다이아몬드도 없이 월계수 무늬만 남기는 모양으로 주문했어요.

새미쥬얼리만의 특허디자인이 많아서 남들과 조금은 다르게 결혼반지 하고 싶으시다면 가서 구경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곧 반지가 나오는데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