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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쿤자이트(KUNZITE )
작성자 s****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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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91



 

 

쿤자이트(KUNZITE) 원석

 

대부분의 보석은 수 천 년 동안 인류와 함께 해왔지만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보석이 아주 가끔씩 나타나기도 한다. 쿤자이트가 바로 이런 보석 중 하나이다. 스포듀민의 변종 중 핑크색을 띠는 쿤자이트는 세상에 알려진 지 100여년 남짓 밖에 되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 보석이 처음 발견된 것은 1902년, 당시 뉴욕의 보석상이자 보석 전문가인 George Frederick Kunz(1856~1932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San Diego 카운티의 Pala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했다. 보통 새로이 발견된 보석에는 그 발견자의 이름을 붙이게 되므로 이 연한 핑크색 보석은 ‘쿤자이트’라 불리게 되었다.

 

이 보석의 매력은 무엇보다 약간의 보랏빛을 띤 섬세한 핑크 컬러에 있다. 연보라 라일락을 연상시키는 쿤자이트의 섬세한 컬러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보석의 아름다운 컬러가 완벽하게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연마 시 원석을 매우 정확하게 다루어야 한다. 쿤자이트는 보는 각도에 따라 보라색, 핑크색, 혹은 무색으로까지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산출된 일부 쿤자이트는 보는 각도에 따라 진한 보라색, 연한 보라색, 혹은 연한 그린색을 띠기도 한다. 보석학에서는 이러한 특수효과를 다색성(Pleochroism)이라 한다.

 

 

젬키-13 이미지합

 

쿤자이트를 구매할 경우에는 색상이 진한 스톤보다는 옅은 색상을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무리 진한 색상의 쿤자이트라도 탈색의 위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색상이 옅은 쿤자이트는 10캐럿대의 스톤도 캐럿당 도매가 3만원에서 5만원 선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젬키(Gemkey) www.diamonds.co.kr/gemkey

 

대부분의 쿤자이트는 매우 연한 색상을 띠고 있다. 진한 색상을 띤 쿤자이트는 매우 드물며, 가치도 높다. 그러나 아무리 진한 쿤자이트라도 직사광선을 쐬면 색이 바래기 때문에 쿤자이트 주얼리는 일광욕 혹은 해변에서 착용해서는 안 된다.

 

색상이 진한 고가의 쿤자이트를 구매하기 전에는 이러한 점을 주의해야 한다. 나중에 소비자로부터 변색에 대해 항의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쿤자이트의 경도는 비교적 낮은 모스 경도 6~7이다. 탄자나이트와 마찬가지로 반지로 세팅했을 시 착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이 보석은 벽개(쪼개짐)가 쉬워 연마가 매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형태를 잡고 나면 복잡한 일은 끝나지만 한 번 연마되고 나면 이를 재연마하기는 매우 힘들다. 또한 초음파 세척이나 증기 세척은 위험하므로 따뜻한 비눗물이 안전하다.

 

하지만 쿤자이트는 아콰마린과 같이 색상이 연한 대신 브릴리언스가 강한 보석이다. 연마된 스톤의 패싯에 나타나는 은색 광택은 스톤의 바이올렛 핑크 컬러와 아름다운 대조를 이룬다.


쿤자이트의 가격은 색상이 진한 스톤은 값이 나가지만 일반적인 스톤들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큰 사이즈를 살 수 있는 보석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아무리 진한 색상의 쿤자이트라도 탈색의 위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쿤자이트를 구매할 경우에는 오히려 색상이 진한 스톤보다는 옅은 색상을 구매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 색상이 옅은 쿤자이트는 10캐럿대의 스톤도 캐럿당 도매가 3만원에서 5만원 선에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이 짙고, 광택이 좋은 쿤자이트는 캐럿에 약 20만원~30원 정도까지 호가한다. 그러나 몇년후 색상이 모두 탈색되어 손해를 많이 보았다는 사람을 주위에서 많이 보아왔다.

 

쿤자이트는 보통 클래러티가 좋고 투명하며 광채가 높기 때문에 연한 핑크색이라도 그 가치가 충분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산지는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마다가스카르, 브라질, 미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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