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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이아몬드에 버금가는 광휘, 페나카이트
작성자 s****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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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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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5




다이아몬드에 버금가는 광휘, 페나카이트


 

규산염광물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데 페나카이트(Phenakite)도 그중에서 하나이다. 이 돌은 페나사이트(Phenacite)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광물은 규산염광물 중 독립사면체형에 속하는 광물로 함베릴륨 규산염으로 Be2SiO4이다. 결정계는 육방정계의 삼방정군에 해당된다.

이 광물은 벽개가 발달되지 않아 패각상 깨짐을 보이는 광물로 투명한 광물은 보석으로 사용되지만

일반대중들에게는 그리 잘 알려진 보석광물은 아니다. 

 

 

 

페나카이트페그마타이트에서 주상으로 산출되는 자형의 무색투명한 페나카이트는 석영결정과 외형적인 형태가 매우 유사하여 과거에는, 흔히 혼동되기도 했다. 이런 주상의 결정형보다는 능면체1)로 산출되는 경우가 더 흔하다.

 


대체로 페나카이트는 회색이나 노란색을 띠면서 산출되는데 가끔 무색이나 담적색 또는 라벤더색으로 산출되기도 한다. 대체로 외형이 잘 발달한 결정형으로 나오며, 불투명한 광물로 산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맑고 투명한 결정으로도 산출된다. 흔히 페그마타이트에 들어 있거나 화강암이나 운모편암이란 변성암 내에서 산출된다.

페그마타이트에서 산출되는 페나카이트 결정은 대체로 매우 큰 결정으로 산출된다. 돌의 주상결정은 흔히 석영 또는 황옥과 비슷하게 보인다. 석영의 결정면에서 발달되는 조선은 주상결정에 평행하게 나타나는데 반하여, 페나카이트는 주상결정이 수직방향으로 발달된다. 

 


무색투명한 이 광물의 이름은 1833년 석영과 구분이 어려워 석영으로 잘못 알려졌던 것을 고려해 지어진 것으로, 그리스어로 ‘속이다’라는 의미의 phenacite로 명명되었다. 이 광물이 새롭게 발견되기 이전에는 많은 페나카이트 결정들이 석영과 황옥으로 잘못 기재된 것들이 매우 많았다. 아무래도 무색투명한 페나카이트는 수정의 투명한 결정과 겉보기에는 아무 차이가 없어 그런 혼동이 쉽게 일어날 수 있었다. 비록 유색 보석이 갖는 현란한 색채는 없지만, 소유한 이의 마음에 따라 그보다 더한 아름다움을 읽어 낼 수 있는 돌이기도 하다.


페나카이트의 주요 산출국은 미국, 브라질, 러시아, 마다가스카르 등과 유럽의 변성대가 분포된 지역 즉 독일, 프랑스 및 스위스 등지에서도 산출된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보석용 질을 갖는 돌이 발견되어 생산하고 있다. 비록 이 광물이 산출된다고는 하나 보석용으로 가공할 수 있는 페나카이트 원석을 산출하는 지역은 아주 한정된 곳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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