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에메랄드

비취 변치 않는 사랑, 사랑의 성취 서양에서는 에메랄드를 지니고 있으면

사랑이 변치 않고 다가오는 앞날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믿었다.

비취는 우리나라 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보석으로

비녀와 가락지 및 여러 가지 호사품으로 애용되었고 행운을 상징하는 고귀한 보석으로 사랑 받아왔다.

여러 가지 부적에 사용했고 화폐로 통용되기도 했다.

특히 나비 모양으로 조각된 비취는 사랑의 성취를 의미한다고 해서 신부에게 주었던 보석이다.

탄생석이 말해주는 성격풀이 소심한 변덕쟁이지만 매력 넘치는 예술가 

에메랄드 달에 태어난 사람은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몹시 꺼리는 타입.

평소 감정을 자제하려고 애쓰는 그는 한 번 폭발하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손가락질 받기도 한다.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행동으로 화를 분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스스로의 경솔함을 잘 알기 때문에 감정을 억누르는 경우가 많다.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지만 예술적인 기질이 다분해 창조적인 일에 강하고

거슬리는 성격을 갖고 있음에도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사람이다.

표현이 서툴고 이기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내면은 순수한 사람.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사이가 되기에는 쉽지 않은 스타일이지만

한 번 마음을 주면 깊게 정을 주는 여린 감성의 소유자다.

작은 일로도 상처를 쉽게 받는 타입이라 마음의 문을 잘 열지 않고

사람을 사귀는데 있어서도 낯을 심하게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