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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원한 생명의 컬러 ‘에메랄드(Emerald)’
작성자 s****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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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



 

 

 

에메랄드는 녹색보석(녹주석)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의 ‘smaragdos’에서 유래하였으며 색상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가장 고가인 녹색 에메랄드를 비롯하여, 바다 빛 아콰마린, 부드러운 핑크색의 모거나이트, 무색을 띤 고세나이트, 골든베릴 등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에메랄드와 아콰마린만이 널리 알려져 있다.

 

베릴이라는 광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보석 에메랄드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록을 상징하는 5월의 탄생석이다. 좋은 품질의 에메랄드 색상은 마치 새로 솟아나는 풀잎과 같이 아름답고 밝은 초록색 보석이다. 따라서 에메랄드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며 애정과 매력으로 변치 않는 사랑의 기쁨을 전달하는 보석이다. 특히 크롬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비취처럼 녹색을 띠고 있는 에메랄드는 동양인들이 좋아하는 보석으로 비취에 이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에메랄드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부와 권력뿐만 아니라 기억력을 강화시켜주며 마음을 편하고 관대하게 해준다.

 

그리고 신선한 에메랄드의 녹색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의학적인 능력도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에메랄드와 사파이어가 눈의 치료제로 사용되었다는 것은 상당히 근거가 있다. 눈에 피로가 쌓였을 때 푸르른 하늘이나 녹색의 들판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눈의 피로가 풀리는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지구상에는 수천가지의 광물과 보석이 있지만 에메랄드만큼 신선하고 순수한 보석은 없다고 생각되며 오래 간직하고 있어도 전혀 싫증나지 않는 것이 바로 에메랄드가 아닌가 생각한다. 다이아몬드를 보석의 왕이라고 한다면 에메랄드는 보석의 여왕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중년 부인에게 잘 어울리는 보석이다.

 

에메랄드에 얽힌 이야기는 수없이 많다. 최초의 에메랄드의 광산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광산으로 이것은 BC 2천 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폭군 네로 황제도 에메랄드를 좋아하여 언제나 거대한 에메랄드를 수집했다고 한다. 또한 네로황제의 아내 포피아사비나 왕비도 에메랄드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여 결혼예물로 주피터신전에 봉납된 에메랄드를 갖기를 원했으며, 결국은 그것을 손에 넣고 말았다고 한다.

 

그 당시 신성을 깨뜨린 왕비의 무례함에 신전을 지키던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였으나 포피아사비나 왕비는 아랑곳하지 않고, 세계 최초로 가장 고가인 안경을 만들어 남편 네로황제에게 선물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나머지 9개의 에메랄드는 자신의 장식용 보석으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또 절세 미녀라는 클레오파트라가 줄리어스 시저를 만찬회에 초대하던 궁전의 출입문에 있는 바다거북 모양의 장식물에도 실로 많은 에메랄드가 박혀져 있었다고 한다. 더구나 클레오파트라는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자기의 초상이 들어간 에메랄드를 하사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것은 모두 당시의 루칸 이라는 학자가 기록한 이야기이다.

 

로마시대의 안토니우스 황제는, “정말 아름답고 얼마든지 갖고 싶은 것은 에메랄드뿐이다. 에메랄드의 아름다움을 찬양할 줄 모르는 자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모르는 어리석은 인간이다”고 했다는 일화도 있다.

 

역사적으로 에메랄드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는 수 없이 많다. 그 중에서 금세기까지 국보1호로 전 국민의 추앙을 받고 있는 태국의 에메랄드 사원이 있다. 태국말로 ‘왓 프라케오’, 간단히 말해 ‘에메랄드 사원’이라고 부르는데, 이 사원은 태국 내 1천9백개의 사원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며 1782년에 건축된 사원이다. 15세기에 조각되어 우여곡절 끝에 라오스에서 들여와 18세기 말에 여기에 안치된 높이 75㎝의 신비스러운 에메랄드 불상은 원래 새벽사원에 모셔졌다가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특히 계절에 바뀔 때마다 태국의 국왕이 직접 불상의 옷을 갈아입히는 의식을 거행할 정도로 대단한 불상이다. 이 불상은 왕권을 상징하며 태국을 지키는 수호신의 상징이다. 그러나 혹자는 Green jade에 가까운 옥이라는 설도 있다.

 

아무튼 에메랄드의 그린(초록)색은 생명의 컬러, 빛의 컬러, 영원히 계속될 봄의 컬러임에 틀림없다. 몇 백 년 동안 에메랄드의 그린은 아름다움과 영원한 사랑을 상징해 왔다. 고대 로마에서도 그린은 사랑과 미의 여신인 비너스의 컬러였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많은 문화 속에서도 그린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그린은 이슬람교에 있어 성스러운 컬러이다. 아랍의 여러 국가에서 스포츠 팀들이 그린색의 깃발을 사용하는 것은 아랍 지역의 통일성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제3의 혁명인 ‘정보혁명’에 이어 이제는 제4의 혁명인 ‘녹색혁명’시대(에너지, 환경, 바이오)가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생명이 살아 숨쉬는 5월, 신비한 에메랄드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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