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커플은 해외에서 거주중이지만 결혼식은 한국에서 올리기 때문에 한국에서 결혼준비할 기간이 길지 않았어요.
그리고 주변에 결혼한 커플이 아직 많이 없어서 정보도 부족했죠.

그래서 일단 무작정 종로로 갔는데 가게가 너~무 많아서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 몰랐어요.
그래서 다이렉트 웨딩과 제휴된 업체중에 제일 가깝고 끌리는? 가게가 새미쥬얼리었어요.
처음에는 일단 가격만 알아보고 대충 둘러보고 오자 했는데 저희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가격과 서비스 때문에 바로 계약을 했어요.

일단 처음 들어갈때부터 손님을 맞이하시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편안하게 반지를 고를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저희는 화려하거나 특이한 디자인보다 매일 끼기 부담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찾자고 마음 먹고 갔는데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더라구요.

그런게 김경희 이사님께서 여러 디자인의 반지들을 보여주셔서 하나씩 추려나갈 수 있었어요.

그래서 맘에 드는 반지로 바로 계약하고 티아라도 증정해주셨는데 저희는 티아라를 소지할 마음은 없어서 대여하는 대신 반지를 좀 더 할인받았구요.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도 사은품으로 주셔서 웨딩사진 찍을때 잘 이용했네요.

그리고 제가 오래 끼던 반지에 큐빅이 몇개 떨어졌었는데 그것도 무료로 에이에스 해주셨어요~

이사님께서 밝은 미소로 서비스도 잘 해주셔서 기분좋게 반지 맞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