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올해 가을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당~
결혼예물을 할까말까.. 너무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다이아반지와 예랑이 반지로 결혼예물 하게되었어요
다이아세트 진주 등등 여러가지 하게 되면 가격이 만만치않겠더라구요
쥬얼리는 평소에 잘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던터라
심플하게~ 반지만 오래낄 수 있는 좋은 제품으로 하자고
예랑이랑 결정했어요.ㅎㅎ
오빠는 반지끼는거 정말 싫어하지만 유부남딱지는 해줘야죠 .....ㅎㅎㅎㅎ
인터넷에서 '결혼예물'검색해서 여기저기 업체 알아봤는데
사진상으로 보는거랑은 너무 다르고, 금액도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그냥 찾아가서 보는게 나을것같다라는 결론!
그렇다고해서 제가 막 돌아다니며 알아보는 성격도 못되고
깎아달란 말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ㅎㅎㅎ 조금은 걱정 됐지만 일단 출발!!!
두군데 가봤구 처음 갔던 종로3가에 있는 새미에서 결정하고 와버렸어요~
결혼예물 디자인이 너무 특이하기도 하고,,
결혼한 친구랑 오빠랑 세명이서 봤는데 결혼예물을 한 친구라 조금은 알거든요~
우리 셋다 디자인이 맘에 들고 반지가 튼튼하다는게 결론!!ㅎㅎ
그래서 새미에서 결정한거 같아요. 금액은 비슷하구요. 좀더 튼튼하고 이쁜걸로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쁘게 잘한것 같다라는 생각이들어요!
웨딩촬영이 아직 좀 남았으니 그전에 받아서 촬영할때도 끼고 평소에도 끼고다닐려구요
결정한 샵에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명품 부럽지않은 디자인이라 확신이 드네요~확실히 금액과 품질은 비등하다고 생각드네요.
예산에만 맞춰주면서 뭔가 간보지 않고 자체적으로 개발된 핸드제품이라..
믿고 10년이상 착용할거 같아요~
반지만 해서그런지, 애착이 많이 가요^^ 결혼예물 반지는 꼭 꼭 잘 끼고 다닐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