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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불에 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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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gold

다이아몬드는 불에 타지 않는다?

 

 

 

 

 

날카로운 광채 때문에 다이아몬드를 얼음 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이아몬드는 어쨌든 보석의 왕이다. 2001년 한 해 동안 미국 한 나라에서만 약 90억 달러의 다이아몬드 나석을 소비했다.
 
이러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친구를 갖기 어려운 것처럼 다이아몬드를 소유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서는 250톤의 흙을 파헤쳐야 하고 전 세계에서 이렇게 얻어진 다이아몬드 중 단 20%만이 보석으로써 가치가 있다. 또한 연마된 전체 다이아몬드 중 1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의 비율은 1,000개당 1개 꼴이다.

 

GIA의 자료를 보면 다이아몬드는 약 34억년전 형성됐으며 지표면으로부터 120에서 200 km에 이르는 땅 속에서 엄청난 압력과 섭씨 1,100도에서 1,600도에 이르는 열이 결합한 가운데 생성된다. 그러나 오늘날 다이아몬드 채굴 과정에서 그만큼을 파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킴벌라이트 관(파이프) 덕분인데 다이아몬드를 함유한 킴벌라이트가 화산 활동에 의해 지표면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여 킴벌라이트 속에서 다이아몬드를 채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킴벌라이트 속에 있던 다이아몬드는 지질 활동을 통해 충적층으로 옮겨져 손쉽게 지표면에서 채굴되기도 한다.

 

다이아몬드는 몇 천년 동안 인류의 사랑을 받아 왔다. 역사상 최초의 다이아몬드는 기원전 5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18세기까지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유일한 곳은 바로 인도였다. 그리고 1725년에 남아메리카에서 다이아몬드가 새로이 발견된다. 브라질의 미나스 게라이스 광산에서 시작된 다이아몬드 채굴은 인도의 다이아몬드 광산 고갈과 때를 같이 했다. 1840년대에 이르러 북아메리카에서도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 그러나 곧 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가 발견되고, 이곳에 다이아몬드 광산 붐이 일어나면서 북아메리카의 다이아몬드는 잊혀졌다.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다이아몬드는 ‘아프리카의 거대한 별 (Great Star of Africa)’로써  530.2 캐럿이며 사상 최대의 다이아몬드 원석 컬리넌에서 커팅된 가장 큰 다이아몬드로 컬리넌 Ⅰ이라고도 한다. 이 역사적인 원석 컬리넌은 1905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되었으며 무게가 놀랍게도 3,106.75캐럿에 달했다. 컬리넌은 조심스럽게 커팅되어 ‘아프리카의 거대한 별(컬리넌 Ⅰ)’, ‘컬리넌 Ⅱ(317.40 캐럿)’을 비롯, 103개의 거의 내포물이 없는 크고 작은 다이아몬드로 다시 태어났다. 큰 컬리넌들은 대부분 영국 황실의 주얼리에 세팅되어 있다.

 

호주는 생산량에서, 보츠와나는 가치면에서 각각 최대의 다이아몬드 생산국이다. 그러나 최근 캐나다도 에카티 광산을 비롯한 광산들이 채굴에 들어가면서 다이아몬드 생산국 반열에 들기 시작했다. 생산량은 적어도 세계 다이아몬드 전체 생산량의 12%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은 대중에 공개되는 세계 유일의 다이아몬드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알칸사 주에 있는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은 관광객과 광물 수집가들을 위해 유료로 다이아몬드 광산 체험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1906년 설립 이후, 7만 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이곳에서 채굴되었으며 이중에는 40.23 캐럿의 엉클 샘 다이아몬드도 있다. ‘엉클 샘’은 1924년에 발견됐으며 미국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크다. 

 

다이아몬드의 가장 비싸고 희귀한 컬러는 블루와 핑크(레드)이다. 가장 흔한 다이아몬드 컬러는 옐로우와 브라운이다.

 

다이아몬드는 일반적으로 불에 타지 않는다. 다이아몬드를 태우기 위해서는 섭씨 700도에서 가열해야 한다. (일반적인 가스 불이 낼 수 있는 최고 온도는 약 600도이다)

 

캐럿은 고대 지중해에서 나던 캐롭이라는 나무에서 따온 말이다. 이 나무 열매의 씨는 당시 보석의 무게 기준으로 사용됐다.  1캐럿은 0.2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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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semigold

등록일2015-04-20

조회수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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