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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결혼반지, 커플링에서 다이아반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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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물 경계 없어져...프로포즈반지 대신하기도 

 

 

 

 [일요신문] 최근 결혼예물시장에도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강조한 소비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예비부부들을 중심으로 결혼반지를 커플링이나 1캐럿 이하의 다이아반지부터 프로포즈반지를 결혼예물반지로 대신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2일 종로예물 전문점인 새미주얼리(SEMIjewelry)에 따르면 “최근 예비부부들은 결혼반지를 활동하기 편안한 커플링을 선호하거나 프로포즈링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 예물의 꽃’이라 불리는 결혼반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1캐럿 이상의 고가 다이아반지를 맞추고 커플링을 보조 예물로 맞추는 경우가 많았지만, 다이아몬드의 크기를 줄이고 대신 밴드스타일이나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한 데일리주얼리 성격의 커플링을 메인으로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새미주얼리는 “최근 결혼예물은 보석이나 귀금속으로서의 가치보다는 개인의 취향이나 개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결혼반지와 예물세트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아반지가 여전히 결혼반지의 최고 인기이지만, 결혼의 의미를 가격으로 평가할 수 없는 대신에 기존 1캐럿 이상을 선호하던 소비에 비해 3부나 5부의 다이아가 인기인 경우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젊은 부부들을 사이에서 금제품과 다이아 등의 보석이 가전제품이나 다른 예물에 비해 금전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일명 ‘웨딩재테크’로도 인기인 가운데 다이아반지를 구입할 때 공신력있는 보석감정서 등을 꼼꼼히 챙기는 부부들도 늘어나고 있다.

새미주얼리 관계자는 “다이아의 무게나 크기도 중요하지만 컷, 색깔, 원산지, 감정사별 차이를 잘 비교해야한다”며, “보석의 가치가 영원을 상징하는 만큼 재산적인 의미보다 결혼에 대한 의미의 가치로 중요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미쥬얼리는 “최근에는 프로포즈 반지를 결혼 커플링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며, “고객들의 취향이나 예산에 따라 예물세트나 고가의 다이아몬드 등 보석반지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지만, 부부간의 상징이나 개성에 따라 다이아반지나 커플링은 큰 제한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다”고 덧붙였다.

종로에 위치한 새미주얼리는 20년 전통의 종로와 강북지역 최대 규모의 공인산업디자인예물업체로 예물 전문 디자이너 및 전문 다이아몬드 감정사가 직접 상담까지 진행해 종로예물투어에서 가볼만한 장소로 소개되고 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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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semigold

등록일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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